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문단 편집) ==== 비정령 ==== * '''소환술 : [[가루다]]''' 이름대로 붉은 깃털을 가진 거대한 괴조로 과묵한 성격이라 소환된 후 격렬한 반응을 보인 레티샤, 아이젠파르드, 알피나, 페가수스와 달리 반응이 없어서 '''얘가 설마 오래 안 불렀다고 삐졌나?'''하면서 지대한 착각을 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서술을 보면 그냥 반응을 잘 안보이는 것 뿐이고 바람을 조종하는 가루다의 주변에 봄바람이 부는 것 자체가 [[차도남|반응과 속마음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페가수스와 함께 하늘을 나는지라 미라의 주 이동수단 중 하나로 미라 외엔 등에 사람을 태우는 것을 싫어해서 발로 집어간다. 전투신 자체는 안 나왔지만 열차를 습격한 레서 데몬들을 상대할 때도 동원된 강력한 소환체. --허나 현실은 왜건 셔틀[* 이건 소환술의 탑 대행자인 크레오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써먹는다. 정확하게는 크레오스가 그렇게 쓰는 걸 보고 미라가 따라한 것. 나중에 이스즈 연맹의 히든인 뱀과 이스즈 연맹의 협력자인 모험가 아론의 언급에 의하면 수송용으로 골렘을 사역하는 사령술사나 식신을 다루는 음양술사보다 가루다 같은 비행 가능한 환수와 계약해서 소환 가능한 소환술사들은 죄다 나라의 중역들이 스카우트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보이지만 않을 뿐, 엄청나게 높은 지위에 있다고.]-- * '''소환술 : [[히포그리프]]''' 열차를 습격한 레서 데몬들을 상대할 때 동원된 소환수로 매의 상체에 말의 하체를 지녔다. 미라의 히포그리프는 유독 매의 특징이 강하다고. * '''소환술 : 가룸''' 늑대의 모습을 한 소환수, 불로 공격한다. 이 녀석도 그냥 늑대가 아니라서 과거 [[헬(북유럽 신화)|헬]]의 저택의 파수견 노릇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 북유럽 신화에서는 명계의 입구를 지키는 파수견 '''가름'''이라는 늑대가 존재한다. 이 늑대는 전쟁의 신 [[티르]]와 싸우다가 같이 죽었다고 하는데 이 개체와 동일개체일 가능성이 꽤 높다. 실제로 펜리르의 스킬을 알고있으며, 펜리르가 폭주 중일 때 열심히 설득하려 하기도 했다. * '''소환술 : 발키리 시스터즈''' [[파일:발키리시스터즈.png]] >'''기도하는 이 없는 월하의 장례, 시체 없는 검의 묘표(墓標), 인도자는 하늘에서 내여온 극채색의 천사. 영겁윤회를 벗어난 영혼을 수라로 인도하는 전쟁의 소녀. 검극의 소리는 울려 퍼져 진혼곡을 자아내고, 창공과 이어진 무지개 다리를 놓으리. 밤하늘을 넘어 강림하라, 일곱 빛깔을 두른 선정자들이여.''' 성우는 [[토마츠 하루카]][* 초기에는 장녀만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작품이 진행되면서 1인 7역을 했음이 밝혀진다. 해당 성우의 광역계를 증명하는 부분.]. 그 유명한 북유럽 신화의 발키리들로 소환되기 전에는 발할라에서 알피나의 주도로 훈련~~이름의 혹사~~시킨다고 한다. 처음 계약했을 때는 보통의 발키리들이었으나 이후 덤블프와 함께하면서 실력을 늘려갔고, 그녀들이 있는 곳에는 다른 발키리들 역시 존재하는데 이들 자매는 제1 발할라의 정점에 위치해있다.[* 덤블프(미라)는 제1 발할라의 영주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 게임이었던 시절 일곱 명에게 각각 부대장이라는 스킬을 익혀놓게 했기 때문에 그들이 통솔하는 소환수들은 능력치와 통솔에 상당한 보정을 받는다. 시스터즈 전원을 한꺼번에 소환할 수 있지만 자매들 중에서 상황에 그때, 그때 필요한 이를 단독으로 소환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코믹스에서는 모두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데 알피나의 대검을 필두로 각각 장검, 건틀렛, 활, 지팡이, 쌍검, 창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처음 계약을 할때 저마다 인원수가 제각각인 여러 자매가 나타나지만 그중 한 자매와만 계약할 수 있다.[* 덤블프가 알피나 자매들과 계약한 것도 수를 중시한 것도 있으나 각각 다른 특기를 지닌 자매가 함께 강해지고 싶다는 말에 공감한 것 때문이라고 한다.] * '''알피나''' [[파일:알피나.png|width=40%]] >'''미라 : 하늘을 달리는 처녀에게 묻노라. 섬광을 검으로 삼아 마(魔)를 물리치는 자의 이름은 무엇인가[br]알피나 : 그 이름은 알피나. 주인에게 충성을 맹세한 검의 이름이니.[br]미라 : 내 곁으로 오라.''' >---- >알피나 단독소환 영창. 발키리 자매 중 장녀. 매사에 진지한 성격으로 장녀답게 주로 자매들을 통솔~~과 혹사~~하는 역할을 한다. 미라가 훈련도 좋지만 좀 쉬엄쉬엄 시키라고 할 정도.[* 본격적인 훈련 항목도 아닌 준비운동이 '''스윙 연습 10만번'''이다. 그리고 일곱 자매를 3, 3, 1로 나눠서 단체 모의전을 벌인다. 훈련귀신이라는 말이 딱맞게 혼자서 동생 여섯 명을 한꺼번에 상대해낸다. 이외에도 지옥 같은 훈련메뉴가 아주 충실하게 잘 짜여져있다. 당연히 훈련이 끝난 뒤 동생들은 기진맥진해서 당분간은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알피나 본인은 잘만 움직인다. 이에 미라는 그러다가 정작 소환했을때 지쳐있으면 마음편히 힘을 빌릴수 없다고 설득한다. --그리고 알피나의 지옥 수련을 완화시켜준 주인님을 위해서 라는 이유로-- 사기가 높아진다.] 충성심이 대단해서 자신의 주인인 미라(덤블프)를 신 보듯이 섬긴다. 무기는 빛을 응축해 벼려 만들어낸 멸마의 검으로, 마에 속하는 자를 베면 즉시 빛을 뿜어내면서 불타버려 재가 되어버린다. 2권 후반부에 자매가 전원 소환되어 반마족 좀비를 토벌할 때, 미라에게 신기술 이미테이션 코드 G의 사용을 승인받는데, 연출과 황금빛 창, 우레소리라는 묘사로 보아 북유럽 신화의 궁니르로 보인다. 참고로 미라의 묘사에 따르면 소환 마법진과 무척 유사하다고 한다. ~~아마 궁그닐을 소환하는 것인 듯.~~ * '''엘레티나''' 발키리 자매 중 차녀로 자매들 중 가장 활의 취급에 능하다. 키메라 클로젠 토벌전 당시, 간부 중 한 명인 그레고리우스가 미라와 전투하고 나서, 폭발에 숨어 골렘에 매달려 도망갈 때 수백 미터 밖에서 질주하는 골렘의 핵을 화살 한 방으로 파괴하는[* 골렘은 생성 시에 중심이 되는 핵이 있는데, 그 핵은 술자가 위치를 임의로 조정하여 생성할 수 있다. 그런 것까지 감지하여 화살로 꿰뚫어 버린 것.] 신기를 선보였다. * '''플로디나''' 발키리 자매 중 삼녀. * '''샤르위나''' >'''미라 : 하늘을 달리는 처녀에게 묻노라. 전장에서 승리를 이끄는 자의 이름을[br]샤르위나 : 물음에 대답합니다. 그 이름은 샤르위나. 수많은 전술을 지금 여기에 [br]미라 : 내 곁으로 오라.''' >---- >샤르위나 단독소환 영창. 발키리 자매 중 사녀로 책을 각별히 사랑하며 소환영창으로 보아 전략가적인 특성이 있다고 추정된다. 웹연재에서 이라 무에루테전 당시에 니르바나의 무녀 이리스와 궁합이 잘 맞을거 같다고 생각한 미라에 의해 그녀의 호위를 위해 소환된다. * '''에르비나''' 발키리 자매 중 오녀. * '''세레스티나''' 발키리 자매 중 육녀. * '''크리스티나''' 칠녀이자 막내로 막내답게 어리광 부리는 성격. 그 덕분에 미라가 소환했을 때 미라에게 장녀인 [[알피나]]의 훈련이 혹사라고 울부짖으며[* 이때 알피나의 "평범한 훈련입니다."라는 말을 반박하면서 한 말이 '''"스윙 연습 10만번은 너무하잖아요~!!!?"''' 다.] 미라에게 도움을 청했고 미라는 그런 [[알피나]]의 동생들이 불쌍해 동생들의 편을 들어 주게 된 장본인. 알피나의 훈련을 땡땡이 칠 겸 무기에 마력을 집중시키는 연습을 많이 하다 보니 강력한 필살기인 "크리스티나 슬래쉬"를 가지게 되었다. 문제는 가뜩이나 기술의 위력이 너무 강한데 하필 언니들이 몽땅 휘말릴 뻔 한지라, 이 기술을 처음 썼을 때는 맏언니인 알피나로부터 '''[[타카마치 나노하#s-7|이야기라는 이름의 역대급 지옥훈련]]'''을 예약받게 된다.[* 크리스티나 시점에서는 '''"크리스티나, 나중에 잠시 이야기 좀 하죠."'''라고 한 후 알피나가 마물을 베어버리던 것이 자기가 후에 받을 특훈의 난도로 느껴졌다고.] 마키나 가디언전 당시 본래 사용하던 검[* 이 검은 원래 맏언니인 알피나부터 시작해서 대대로 내려오다가 마지막에 자기가 받게 되었다고. 즉 엄청 오래된 검이다.(작중에 이것 때문에 크리스티나가 검이 부러졌을 때 '''물려받고 또 물려받아서 자기에게로 내려온''' 검이라고 한다.)]이 부러지자 미라로부터 상크티아를 받는다.[* 문제는 상크티아의 경우 맏언니인 알피나가 받으려고 벼르고 있었다. 이걸 크리스티나가 받아 오자 경악을 했다.] 그리고 크리스티나 슬래쉬를 상크티아로 사용, 강력한 일격을 발휘한다. --그리고 맏언니로부터 특훈 메뉴를 추가당했다는 건 덤.[* 이때 둘째 언니 이하의 언니들이 자기를 바라보는 표정이... ''''이 특훈이 끝나면 [[너는 이미 죽어 있다|너는 이미 죽었겠구나.]]''''라는 표정이었다고...]-- * '''소환술 : [[페가수스]]''' 이름대로 판타지 세계관에 자주 나오는 하늘을 달릴 수 있는 말로 가루다와 함께 미라의 주 이동수단의 하나. 나오자마자 미라에게 츤츤댄다던지 미라가 사과하자 얼굴을 들이대며 부비적거린다던지 하는 여러모로 감정에 솔직한 성격. 그러면서도 마물을 태연하게 발길질로 죽이거나 하는 대범함도 갖추었다. 치료와 뇌전 공격 능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성수(聖獸)인지라, 작은 동물들에게는 부처 같은 존재로 페가수스의 곁은 가장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한 성역이라고 하며, 그 때문에 작은 동물들이나 새들이 많이 모여든다.[* 덕분에 작중 희귀동물이자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는 퓨어 래빗(미라가 지은 이름은 행운의 여신의 이름인 포르투나. 애칭은 루나)이 미라와 함께 살기 위해 소환술의 탑에 들어오는 인연이 된다. 물론 미라가 워낙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니 미라가 없을 때면 마리아나가 돌본다.] * '''소환술 : 구구와이즈''' 상크티아를 구할 때 소환된 소환수 중 하나. 말하는 부엉이. 마법을 익혔다고 한다. * '''소환술 : 가디언 애시''' 가루다가 들고 날던 왜건을 끌고 아론과 함께 세인트 폴리로 잠입할 때 등장했다. 곰 형태이며 가디언이라는 이름 그대로 수호자인 성수. * '''소환술 : 로츠 엘레파스''' 고대지하도시에서 마키나 가디언을 쓰러뜨리고 그 잔해를 정리하기 위해 가룸, 가디언 애쉬와 함께 소환한 7m가 넘는 하얀 코끼리의 소환수. 과거 아크 대륙의 숲 깊숙한 곳에 위치한 동물들의 성지를 수호하던 성수로 그 낙원이 악의 손에 떨어졌을때, 낙원을 되찾는 일에 힘을 써준 미라와 계약을 맺었었다. * '''소환술 : 황룡 아이젠파르드''' [[파일:아이젠 프라도.jpg|width=65%]] >'''땅속에서 태어난 흑(黑)은 먼발치의 빛을 동경하고, 하늘 속에서 자란 백(白)은 까마득한 창(蒼)을 동경한다. 새로써 순수한 창공에 파문을 남기고, 꿈으로써 윤회에 새겨진 패자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니. 수없는 시간을 초월한 정경. 한데 모은 날개가 꿈을 두르네. 자아, 창공으로 날아오르라. 사랑하는 나의 자식이여.''' 성우는 [[니시야마 코타로]]. 용의 종족에서도 모든 용의 왕이며 소수밖에 존재하지 않는 종족인 황룡[* 황룡 역시 속성이 있는데, 아이젠파르드는 하늘 속성이라고 한다.]. 미라가 덤블프였던 시절 알에서부터 키웠다고 한다. 미라가 말하길 자신의 최고의 아들이라고. 은빛의 비늘과 금색의 용안을 가지고 있다. 본래 술사학교 시사회에서 보일 예정이었으나 광장이 생각보다 너무 작아 결국 기각하였다. 미라가 덤블프 시절에 아이젠을 키우며 했던 말[* 아이젠파르드를 스파르타식으로 키우면서 '''아버지는 엄하게 어머니는 자애로 자식을 키운다!'''라면서 게임 시절에 독백하면서 키웠는데 그 때의 기억이 그대로 남은 것으로 '''아버지 때 엄하게 키웠으면 어머니가 된 지금은 사랑을 요구해도 괜찮다는 뜻'''으로 ~~지 편한대로~~ 해석해서 그런 것.] 때문에 그 거구에 어울리지 않게 미라를 어머님(母上)이라고 부르며 어리광 부리길 좋아하는 성격. 인간화할 수 있으며[* 원래는 쓸 수 없었지만 어느 날 자기들이 사는 마을에 어떤 여성 술사가 들어와서 에너지 효율이 좋아진다며 인간화의 비술을 알려주고 떠났다고 한다.] 인간화 할 경우 짦은 은발의 매우 아름다운 청년이 되며 그 모습으로 로리소녀인 미라에게 어리광을 부렸다.[* 그것도 알몸으로!! 소설에선 미라는 속이 남자이기에 같은 남성이 아이젠파르드가 전라인 것에 신경 쓰지 않았지만 그림으로 표현하는 코믹스에선 아이젠파르드를 계속 전라로 묘사할 수는 당연히(...) 없었기 때문에 미라가 그를 위해 아마라테에게 받은 천으로 커튼을 만들어 주었다.] 이후 제일 빠르다는 이유로 교통수단으로 썼지만 당연히 '''하늘에 갑툭튀한 용을 본 사람들 입장에선 초 비상상황이었기에''' 이 반응을 보고 난 뒤 미라는 키메라 클로젠의 최종결전까지 한 달간 아이젠파르드를 소환하지 못했다(...). 미라와 계약한 소환수들 중 단일 개체로선 최강이며 그 힘은 천재지변이라 부를만큼 압도적으로 아이젠파르드가 극도로 조절하여 쏜 드래곤 브레스에 재앙급의 괴물인 정령 키메라의 반신이 날아가고 폭풍이 일대를 뒤흔들며 떨어져있던 미라와 발키리들까지 여파만으로 날아가버릴 정도다. 그만큼 미라가 제일 뿌듯해하며 '''자신의 아이 중 최고이자 최강의 아들'''이라고 ~~물론 지금은 아버지가 어머니로 되어 버렸지만~~ 자부심을 가지지만 현재는 30년 전에 비해 소환술이 매우 쇠퇴한 상황이라 용에 대해서는 두려움밖에 남지 않아서 다른 이들에게 자랑할 때도 보기만 해도 알아서 먼저 반응해주던 다른 소환수들에 비해 반응은 꽤 부정적이고 너무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카구라가 키메라 클로젠을 이긴 이후 축제 때 다른 소환수들 아무거나 불러도 되지만 아이젠파르드만은 안 된다고 못박았다(...).[* 이래서 미라가 짜증을 내는데,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길드 마스터 셀로의 설명에 의하면, 지금 시대에는 상위 소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황룡을 데리고 간다는 것은 언제든 발사가능한 [[ICBM]] 발사용 장치를 휴대하고 다니는 격이라고 한다. [[핵가방]]을 갖고 다니는 거나 같은 거라고.] 게다가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마저도 미라의 마력이 부족해 아이젠파르드의 힘을 절반밖에 이끌어내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미라의 마력이 다른 술사랑 비교해 특별히 떨어진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아홉 현자 중 한 명인 만큼 미라의 마력량은 작중 술사들 중에서도 규격 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넘을 정도로 아이젠파르드가 너무나도 강력해 힘을 다 끌어내지 못한다고 한다.] 소환되지 않을 때는 용의 도시에서 다른 용들과 살고 있으며, 외전에 따르면 천 마리가 넘는 용들 중에서 세 번째로 강하다고 한다. 물론 아이젠은 어머니[* 미라.]의 아들로서 1위가 아닌 것을 부끄러워 하지만(...). * '''소환술 : 신화 [[펜리르]]''' >'''황혼의 종언, 영구히 밝지 않는 밤의 도래(到來), 신들도 잠든 빛 없는 심연의 시대. 암흑이 지배하는 세계는 윤회하여, 모든 것이 추억의 저편에서 환상으로 변하네. 남는것은 일렁이는 혼돈, 사멸한 별의 바다, 그리고 밤을 지배하는 허무의 달. 새벽을 바라는 자, 금제를 푸는 자여, 하늘의 탑에서 포학의 문을 열라. 변천하는 시대에서, 바야흐로 개벽의 순간이 왔으니. 벗이여, 종언마저 물어 뜯어라.''' 북구 신화에 나오는 그 펜리르. [[요르문간드|남동생]]과 [[헬(북유럽 신화)|여동생]]을 찾아다니다가 그들의 힘과 비슷한걸 고대지하도시에서 느끼고 찾아왔다가 의문의 힘에 침식되어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되었다. 다행히 폭주하기 전에 마텔에게 부탁해서 봉인되고 스스로도 [[글레이프니르]]로 자신을 묶었다. 그리고 이성을 잃고 그 상태로 봉인해제를 하려고 할때마다 고대지하도시에 지진이 일어났다. 본래 신적인 존재라서 그런지 천사 티리엘처럼 플레이어의 조사가 통하지 않는다. 처음 만난 시점에서 30m 길이의 거대 늑대였는데 그것조차 봉인의 영향으로 작아진 것. 본래는 몇 배는 거대하다고 한다. 어둠을 내뿜어 A랭크 수준의 힘을 가진 늑대들을 만들어낼수 있고 그들에게 힘을 주어 강화시킬 수도 있다. 그외에도 매우 강력한 능력을 여럿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마텔의 부탁을 받은 미라가 마텔의 조력으로 의문의 힘을 해결. 이성을 찾게 되었지만 의문의 힘과 함께 상당한 힘이 흩어져 대형견 수준의 새끼 늑대로 작아졌고 그 힘도 약해졌다. 미라를 경유해서 정령의 정보망을 이용해 동생들을 찾을수 있다는 말과 다양한 정보망을 이용할수 있다는 미라의 말에 미라와 계약하게 된다. 다만 의문의 힘은 여전히 남아있고 그걸 마텔이 막고 있어서 고대지하도시 아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원인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먼 곳이라면 몰라도 가까운 곳에서 소환하기는 위험하지만 마텔이 사전조치하면 10분 정도는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바로 다음권에 고대지하도시에 숨겨진 연구소에 있던 미달신들의 시신에서 태어난 사념체의 짓으로 밝혀지고 바로 해결되었다.] 힘이 약해진 상태에서 아이젠파르드와 마찬가지로 로사리오 소환진 네 개를 이용하는 최고급 소환술로 비슷한 수준의 마나가 소모되며 거기에 +해서 현재 미라도 하루 한 번 생성하는게 가능한 룬[* 이 룬은 펜리르와 계약할 때 생긴 것이다.]을 사용해서 소환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전성기의 1할 수준. 만약 침식되기 전의 힘을 되찾으면 초월소환으로 승격할지도 모른다고 추정되고 있다.[* 미라가 직접 소환하니 강아지의 모습으로 소환되었다. 지금의 펜리르는 유체 수준의 힘이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상당히 대형견 강아지 크기라고 한다.] * '''소환술 : 아스클레피오스''' >'''원환(圓環)에서 나오라. 순백의 치유사여.''' 4권에서 첫 등장한 백사 형태의 소환수. 뱀의 모습은 화신한 모습이라 하며, 소환 시 로사리오 소환진을 이용한다. 능력은 치유인데, 숨만 붙어있다면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살려낼 수 있다고 한다. 해독은 물론이고 오래된 흉터들도 완전히 치유가 가능하다. 다만 후유증은 치료하지 못한다. 아무래도 의사인지라 미라와 30년만의 재회에도 환자를 먼저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치료가 끝나자마자 목도리처럼 미라의 목을 감싸고 머리를 미라의 뺨에 비볐다. * '''소환술 : [[크로복클|코로포쿠루]]''' [[파일:코로포쿠루.jpg|width=40%]] 성우는 [[미나미 와카나]](우네코), [[나가나와 마리아]](에레노아). 4권에서 첫 등장. 미라와 계악한 코로포쿠루는 쌍둥이 자매이다. 언니의 이름은 우네코, 동생의 이름은 에테노아. 미라의 기억 속(전이 전)에는 민족의상과 같은 무녀 복장에 1m도 안 되는 작은 키, 소박한 분위기를 풍기는 시골 소녀와 같았다고 하지만, 전이 후에는 우네코는 키가 살짝 자랐을 뿐이지만 동생 에테노아는 우네코의 두 배 남짓은 될만한 키와 도시 여고생 같은 복장을 하고 소환되어 미라를 당황케했다. 대지와 숲에 정통한 정령의 권속으로, 숲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 학자보다 더 낫다고. 마치 모세의 기적과 같이 울창한 덤불이 좌우로 갈라져 길을 만들어주거나, 땅이 융기하는 등의 힘을 가지고 있다. 미라를 촌장님이라고 부른다. * '''소환술 : 움가르나''' 운디네를 처음 소환할 당시, 뒤이어 소환해본 소환수. 거대한 뱀. * '''소환술 : 빙무현호 진그랄라''' 운디네를 처음 소환할 당시, 뒤이어 소환해본 소환수. 영수. 마지막에 소환했을때 --30년 전--에 비해 엄청나게 커졌다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얼음을 쓰는데, 물의 정령인 운디네와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고 한다. * '''소환술 : 론섬 배론''' 인간을 재앙으로부터 지키는 성수. 거대한 검은 양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신장이 6m를 넘어간다고. 전투법은 부상을 고려하지 않고 닥돌해서 적의 진형을 흐트리는 것이다. 그리 길게 써먹지는 못하지만[* 딱히 제약이 있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워낙 날뛰는걸 좋아하다 보니 소환수를 보호하는 힘이 금방 바닥나서 역소환된다.]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로 적들을 날려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 '''소환술 : 셀키''' [[파일:셀키-피.jpg]] 미라가 배 여행을 하던 도중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소환한 바다표범처럼 생긴 소환수로 이름은 피다. * '''소환술 : 카벙클''' 직접 등장한 적은 없지만 히나타와의 대화에서 계약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 '''소환술 : 헬하운드''' 직접 등장한 적은 없지만 히나타와의 대화에서 계약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 '''소환술 : 와이번''' 직접 등장한 적은 없지만 히나타와의 대화에서 계약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